블로그는 자신을 브랜딩하고 글쓰기를 위한 최고의 도구이다.

                              

 

 

역시  보안이라는 '특화된 주제' 보다는 일상화된 공감가는 내용을 쉽게 풀어 쓰니까 이웃분들이 서로 공감도 하고 댓글도 주고 받고 쉽게 접근을 하네요..

 

본 블로그 운영 방향을 이제는 쉽고 편안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러면서 솔직 담백하게 개인의 생각을 풀어낼수 있는 블로그로 만들어 보아야겠습니다.

 

전 지금까지 카페를 7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안인닷컴이라고 보안 전문 커뮤니티입니다. 하지만 기술에 대한 부분과 사람이 융화되는 것을 함께 이루려다 보니 참 어려운 부분이 많더군요. 

 

원래 보안이라는 것이 숨기려는 것 . 남에게 오픈 하지 않으려는 특성이 있기에 다른 일상적인 커뮤니티 보다 두배나 운영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결국 커뮤니티도 사람이 하는 것이라 , 어떠한 요구사항이 있으면 운영자에게 많은 사항들을 요구하게 되지요..

 

2009년 인터넷대상에서 우수상 (http://www.sis.pe.kr/2962  http://www.sis.pe.kr/2963 ) 을 받으면서 아~~ 이제는 무엇인가 제대로 운영해 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직장인이라 업무를 해야 하고 짬짬히 시간내어 댓글이나 보안에 대한 글을 적거나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조금씩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커뮤니티로서는 점점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개인들에게는 또 다른 브랜드가 없을까를 자꾸 생각하다보니 스스로 블로그를 운영해 보라고 권합니다.

 

왜 블로그 운영하기 힘들까요? 아직까지 블로그 운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오는 현상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앞으로 무엇이 중요 할꺼 같냐고 물으면 대부분 비슷한 답을 합니다. "콘텐츠" 맞습니다. 결국 콘텐츠가 많은 사람이 강자..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만의 콘텐츠 ...나만의 스토리텔링...나만의 차별성...나만의 공간등이 있어야 겠지요.

 

그런데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투자가 됩니다. 그걸 다 알지만 하기 쉽지 않다구요. 어떻게 하냐구요?  도대체 어디에서 그 원동력을 찾느냐구요..

 

네 ...그렇습니다...

 

바로 블로그릴레이션쉽입니다..저는 이것을 줄여 BR이라고 부릅니다. 대한민국이 온통 온라인에서 관계형성 맺기에 혈안이 되어 있지만 그냥 아무생각없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친구추가해서 숫자 늘이기에 급급한것이 아니라 블로그에 글을 읽고 공감이 가는 분들에게 이웃추가를 하고 친구를 맺고 관계 형성을 해 나가면서 가급적이면 상대방이 다가 오기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간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블로그 하는 원동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방문해서 댓글 달아주고 , 안부 물어주고, 관심 갖어 주는데 그 사람이 왜 고맙지 않겠습니까?  방문해서 방명록에 글이라도 하나 남겨 주겠지요..

 

그것이 바로 원동력인 것입니다. 그런 마인드 없이 스스로 혼자 독백하는 블로그는 사실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그렇게 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쌓이고 쌓이고 세월이 흘러 쌓이면 점점 눈덩이 효과를 가져 오게 되는 것이죠. 물론 그에 따른 전문적인 지식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충분히 블로그 운영해 볼 생각이 드셨나요? 그냥 막연히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전략을 가지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방향을 정한후 꾸준히 매일같이 성실히 자신의 집을 지어간다는 생각으로 운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더 많이 소통하겠습니다. 댓글 많이 달아 주세요.. 본 블로그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블로그이고 보안에 관련된 블로그는 "엔시스 정보보호따라잡기 (http://www.sis.pe.kr) 에서 많은 좋은 글 들을 읽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블로그는 자신을 브랜딩하고 글쓰기의 최적화된 도구입니다.

 

-엔시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