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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로그 포럼 참가 다녀왔습니다.블로그 하우투 2007. 4. 28. 01:26반응형우선 부산 블로그 포럼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혜민아빠님과 마루님,,고생하셨습니다.
업무 마치고 부랴부랴 시간에 맞추어 가느라고 명함도 못챙겨 가서 (정확히 말하면 가방을 사무실에 두고 가는 바람에 ), 받기만 하여 상당히 미안하였습니다.
시간은 7시쯤 방문하였을때 혜민아빠님,꼬날님 마루님, 그리고 기자분 한분과 무브온21님,미고자라드님,nosyu님이 계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낭망백수님 한분이 더 오셨습니다. 이미 블로그에서는 익숙하게 듣던 이름들이라 그런지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꼬날님이 선물도 준비해 오셔서 감사히 받았습니다..NoSyu,미고자라드,마루,전선민,엔시스,무브온21(커서),전영지기자,꼬날
<사진출처:혜민아빠 -부산 블로그 포럼 토즈에서 한컷>
사실 지금까지 블로그다운 블로그을 했는지...정말 어떤 생각을 가지고 블로그를 했는지 제 스스로가 한번 곰곰히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 지금까지 함부로 발행 버튼을 누를때도 있었고, 무책임하게 글만 냅다 가져다 포스팅 한적도 많이 있었으니까요...
그저 블로거 흉내만 냈던건 아닌지...스스로 어떤 고정 관념에 사로 잡혀 있었던건 아닌지를 오프라인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와 대화를 들으면서 유익한 자리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이야기 하다가 촛점이 흐려져 버벅거릴땐.....조금은 대략난감.(혜민아빠님 그건 올리지 말아주세용)..사실 블로거인척만 한 느낌이 아닌었나 하는 생각을 가져 보았습니다.
서울에서 오신분들은 기차시간 관계상 먼저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 나셨고, 아마 지금 이시간에는 서울에 도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진지한 대화는 그때부터 시작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남은 부산 블로거님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블로그 인맥쌓기에 대하여
- 블로그를 하면서 추구하게 되는 것은?
- 블로그를 통한 소통과 공유에 대한 의미는?
- 앞으로 블로그의 발전 방향은?
이런 내용이 주류였습니다...사실 오늘 참여 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블로거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으며 마루님이 많은 이야기와 생각을 말씀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처음이라 참여 인원이 적을 수도 있고 약간 미흡할수도 있지만 좋은 만남과 좋은 이야기는 늘 저를 한단계 성장 시키는 것 같군요..^^;
<사진출처:혜민아빠 -서면 토즈 블로그 포럼에서 >
블로그를 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진지하게 블로그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은터라 주로 이야기를 듣기만 하였습니다
그후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마루님과 무브온21님 ,중간에 가신 nosyu님 그리고 고등학생인 미고자라드님까지 이야기 나누어서 좋은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향후 더 발전하는 블로그 포럼으로 가자는데는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저희가 모이기로 한 토즈는 미리 사전에 인원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꼭 참여하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예약한 인원으로 비용 지불이 되기 때문이죠...여건에 따라 못 올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참여 한다고 했으면 꼭 참석 하셔서 좋은 이야기와 만남을 가져 보시는게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했습니다.
허접하지만 부산 블로그 포럼 후기를 마치겠습니다...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꿈들 꾸시기 바랍니다.반응형'블로그 하우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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